믿고 드세요~ 맛있어요~ 여울 복숭아 - 복숭아 일기 [나무 잘라냈습니다.]


	여울 복숭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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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숭아 일기

2010. 12. 01 (15:47)

제 목	나무 잘라냈습니다.
작성자	여울	조회	1723
내 용	지난 봄,,, 유난히 알수도 없었던 하늘에서 하는일,,, 그 하늘에서 하는 일로 인해 우리 여울이들이 많은 상처를 입었다. 꽃이 수정이 되지 않아서 열매를 맺지 못하여 많은 여울이들이 빛도 보지 못하고 그냥 사라져야만 했다. 그 상처 받은 여울이들을 오늘 기계톱으로 잘라내고야 말았다. 예쁘게 잘키운 우리 여울이들,,, 잘라낸 여울이들 요즘 소각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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